[떠오르는 `CBD소프트웨어`](하) 시장展望
페이지 정보
작성일 23-02-01 09:35
본문
Download : 02121.gif
이는 개방성과 확장성을 겸비한 CBD를 기본 시스템으로 채택함으로써 시스템 사용영역을 웹으로 확장하고 기존 정보자산을 재활용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된 결과다.
[떠오르는 `CBD소프트웨어`](하) 시장展望
이에 따라 국내외 IT기업들의 SW 컴포넌트 기술경쟁과 시장주도권 다툼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세계 7대 SW강국을 꿈꾸는 우리나라로서는 올해 85억달러, 내년 132억달러, 2004년 202억달러 등 연average(평균) 50% 이상의 성장을 거듭할 세계 SW 컴포넌트 시장에서의 성패가 관건으로 등장하고 있다.”(배두환 한국과학기술원 교수)
[떠오르는 `CBD소프트웨어`](하) 시장전망
◇토종 IT기업들의 도전=정보통신부가 지난해부터 SW품질인증제를 시행하고 CMM(Capability Maturity Model), SPICE(Software Process Improvement Capability determination) 등 국제 SW품질인증의 중요성이 부각되자 국내 IT기업들도 SW품질과 생산성(개발속도)을 향상시키기 위해 CBD 기술개발에 팔을 걷고 나섰다.
이에 따라 300여종의 국산 SW 컴포넌트가 등장하고 완성된 CBD제품을 제3자에게 판매하는 유통(채널)사업도 고개를 들기 처음 하는 등 국내 CBD시장은 올해 1000억원을 돌파한 후 연average(평균) 130%씩 고속성장해 오는 2004년 4600억원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
IBM도 ‘e비즈니스 온 디맨드(on demand)전략(strategy)’을 수립하고 컴퓨팅·확장성표기언어(XML)·리눅스·그리드·웹서비스 등의 요소기술들을 통합(CBD)한 시스템 운영environment(환경) 을 제공한다.
실제 한미은행·국민은행·하나은행이 국제금융외신시스템을 구축하면서 국산 SW 컴포넌트를 채택했으며 SK텔레콤·수출입은행·신한은행·기업은행·서울은행·삼성물산·현대중공업·롯데제과 등도 CBD 수요처로 떠오르고 있다. N1은 시스템의 구성요소를 가상화(virtualization)하고 자동화함으로써 전반적인 운영을 단순화해 경제동향에 걸맞은 최적의 시스템 environment(환경) 을 제공한다.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에도 자사의 객체지향 방법론인 컴포넌트디자인원칙(Principles of Component Design)을 포함하는 MSF(Microsoft Solutions Framework)를 내세우고 있다.
[떠오르는 `CBD소프트웨어`](하) 시장전망
선마이크로시스템스는 기존에 발표한 제품·기술·서비스를 CBD방법론을 통해 기업의 엔드 투 엔드(end-to-end)시스템에 적합한 형태의 시스템 구조로 묶어내는 ‘N1’를 제시했다.
◇다국적 IT기업의 공세=IBM, 선마이크로시스템스,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형 IT기업들이 차세대 IT 패러다임인 웹서비스의 기술·시장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CBD를 적용한 호로그램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.
순서
설명
관련기업들은 각자의 CBD방법론을 한국의 전산environment(환경) 에 걸맞도록 변형·표준화하고 위험관리(Risk Management)기능을 포함시켜 시장을 선점해나갈 계획이다.
Download : 02121.gif( 61 )
다. 또 세계 SW산업계에서 제품 자체, 시스템 프로세스에 대한 품질을 동시에 끌어올려야 하는 경쟁environment(환경) 이 형성되면서 CBD가 ‘SW 부품화를 통한 속도전의 기재’로 떠올랐다.
컴포넌트기반개발(CBD:Component Based Development) 방법론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이 정보기술(IT)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.
레포트 > 기타
“컴포넌트(component)가 플랫폼이나 운용체계(OS)에 따른 표준기술에서 공개 시스템 표준으로 확대되고 웹서비스를 정착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. 표참조
[떠오르는 `CBD소프트웨어`](하) 시장展望
<이은용기자 eylee@etnews.co.kr>
특히 은행·보험·증권·통신·건설업을 중심으로 정보화 프로젝트를 컴포넌트 기반으로 수행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SW 컴포넌트 개발업체들의 입지가 넓어지고 있다.
